5월 12일 아래 롱블랙 글을 읽고 발췌한 내용을 작성합니다
https://www.longblack.co/note/1437
스토리 2025 : 사소함과 즉흥, 흐름과 반전까지…이야기꾼 8인의 생각법
롱블랙 프렌즈 B AI가 일상이 된 요즘,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irreplaceable’. 나의 경쟁력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단어이기도 합니다.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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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문가들의 이야기
김지연 퍼스트맨스튜디오 대표,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대표,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김정곤 비트윈스페이스 소장, 김재원 포인트오브뷰 대표, 키노시타 타카히로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CMO.
1. 한줄 댓글과 질문에서 이야기가 자란다.
「오징어게임」과 「남한산성」을 만든 김지연 퍼스트맨스튜디오 대표
세상에서 살아남는 스토리는 작고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이 시대가 원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보기에 사소하고 하찮게 느껴지는 것에서 ‘발견된다’고 생각합니다
홧김에 적은 문장 속에서 우리가 품은 결핍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사회의 갈등은 대부분 개인의 삶에 녹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작고 사소한 한 사람의 흔적을 들여다볼수록 시대의 맥락을 읽을 수 있죠
메시지만 앞서는 이야기는 관객에게 다가가기 힘들다
-> 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고 사소한 것에 대한 이야기 나와 반가웠다.
앞으로도 계속 사소하고 하찮은것들 놓치지 않고 발견하기 위해 세상을 차근차근 바라봐야겠다.
2. 불완전한 사람이 대중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바로 ‘사람’. 우리는 이야기를 찾아 헤매지만, 사실 그 안에 있는 사람에 몰입한다.
무조건 착하거나, 강한 인물이 매력적인 게 아니에요.
<인간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결핍이 있지만 거기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초라할지언정 인간성을 포기하지는 않는 사람.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도 같은 이야기.
이영지와 이광수, 이서진이라는 이름이 언급됐죠.
세 사람의 공통점, “완벽하지 않은 자기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 능력을 더 빛나게 하는 건, 인간미와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불안함
하지만 그는 늘 사람을 향한 ‘배려와 애정’을 보여줍니다. 그러니 대중이 빠져들죠.
불완전하면서 매력적인 인물이 중요하다.
-> 부끄럽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있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그 캐릭터는 완전 나잖아?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불완전하더라도 진솔한 사람, 인간미가 있는 사람.
그게 나의 매력이면서 내가 원하는 모습이고 내가 좋아하는 인간상이다.
앞으로도 이런 내 자신을 잃지 말자!
인물을 생생하게 만들려면, <관찰>을 해야만 합니다
제작진은 평소에 보는 유튜브나 콘텐츠에서 매력적인 이들을 주목한다.
내게 매력적이고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을 찾아야 시청자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나부터 이 사람(캐릭터)이 웃기고 재밌어야, 시청자도 알아봅니다
->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것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이런 뜻일지도 모르겠다.
나부터 재밌고 나부터 좋아하는거면 다른 누군가도 분명 재미잇고 좋아할것이다.
3. 진짜를 포착하는 크리에이터는 대체 불가능하다.
고유한 이야기를 만드는 순간은 어떻게 '포착'하는가?
나PD 기획원칙. 예능의 스토리라인을 짤 때, 우연과 진짜가 나올 수 있는 블랭크blank, ‘빈칸’을 둔다
그보다 계획과 즉흥을 절반씩 섞을 때 리얼한 장면을 만날 수 있어요.
'순간 포착’은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에서도 필요한 전략입니다
진짜 순간을 포착하는 게 지금 시대에 필요한 능력.
-> 사진의 또다른 이름 '순간포착기' 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그리고 우연과 진짜가 나올수 있도록 빈칸을 둔다는 예능 스토리라인이 흥미로웠다. 다 생각이 있고 계획이 있는 짜임새였구나!
편집은 스토리를 만드는 일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주변 사람 또는 도서관, 헌책방을 찾아 기획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이 생긴 뒤에는 검색해도 안 나오는 걸 기획하는 게 뛰어난 것이었죠.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AI가 만들지 못하는, ‘진짜 순간 real moment’을 포착하는 사람이 돼야 하죠.”
-> AI가 하지 못하는 영역, 디테일과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AI보다 사람이 뛰어난 부분이 반드시 있다. 그게 바로 진짜 순간을 포착하는게 아닐까!
지금은 AI를 다루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이또한 역시 사람을 위한 일이다. 결국 사람 다운일, 사람과 맞닿아있는 일을 하고 싶다.
-> <스토리>, <서사>도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이다.
그래서 나는 서사가 있는 캐릭터를 좋아하고 끌려야한다. 특히나 짜릿하고 극적일수록 더욱 그렇다.
야구팀도 영웅 서사, 언더독 스토리 하나 믿고 응원하고 있어서 이모양이기도 하지만..
4.점 하나가 아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설계가 필요하다
브랜드는 물론 공간에서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해지고 있죠. 공간에서는 물건을 단순히 점처럼 나열해서는 안 된다.
이야기가 공간에 녹아 있을 때, 사람들은 자연스레 그 흐름을 따라가고 자기 이야기로 확장합니다.
설레는 스토리는 우리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스타필드와 롯데백화점, 카카오 플래그십스토어 등 150곳 넘는 상업 공간을 디자인한 김정곤 소장
‘찾는 재미가 있는 공간’의 가치에 동의했습니다
이제는 공간이 한 번에 다 파악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어요. 그건 “이야기가 없는 공간”이라고도 했죠.
-> 컨텐츠보다 공간 부분에서 덜 공감이 되었지만, 그래도 공간에서도 스토리텔링과 서사가 필요하다는 확장성이 신선했다.
서사가 담긴 캐릭터를 넘어서 공간이라니..! 그만큼 서사와 스토리텔링이 잘 먹히고 매력적인 스킬이라는건 확실한것 같다.
사람들이 공간에 머물게 하고, 또 오게 하려면 의도적으로 ‘비효율’을 심어야 합니다.
즉, 한 번에 모든 걸 파악할 수 없게 ‘탐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해야 하죠.
“공간이 스토리를 품으면 ‘장소’가 됩니다.
결국 ‘애착이 생기는 장소’를 만들려면, 그 공간을 찾을 사람과 이어질 이야기를 심어야 해요.”
-> 사람들이 공간에 머물게 하기 위해 비효율을 심는다. 마케팅 전략일것 같다. 탐험하면서 계속 소비하게 만드는걸까?
5. 끝까지 주목받는 이야기에는 ‘반전’이 있다
사람들의 예상을 깨는 순간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에서 ‘스초생*’ 광고를 만든 임혜순 CMO
다만 익숙함을 깰 반전을 떠올리는 게 어렵습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려면 용기가 필요해요.
기존의 것을 전복시키고, 자기만의 문법을 쓰는 거니까요.
모두에게 완전히 잊힐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해야만 할 수 있는 선택이죠.”
-> <반전>도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이다. 그런데 반전을 꺼낸다는게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라는게 인상적이다.
생각해보니 반전에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라는 느낌도 들어간다. 그래서 각오를 해야만 할수 있는 선택인가보다.
안전한 걸 찾으면 자꾸 비슷한 답에 도달하고, 더 치열한 경쟁에 빠지고 말죠.
전 트렌드 탐색 대신, 저만이 낼 수 있는 답을 훈련하는 게 낫다고 보는 쪽입니다.
하지만 저의 진실한 마음과 이야기가 통한다면, 그게 브랜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이 이야기가 닿으면, 고객이 쉽게 다른 곳에 가지 않는다는 것 역시 알고 있죠.”
-> 역시 진심은 늘 통한다. 그래서 진심을 말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브랜드가 되서 사람들이 알아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간이 걸릴순 있지만 내 진심을 다한 이야기라면 어떻게서든지 결국 터진다!
오늘 롱블랙 내용은 완전 나 자체였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 나의 생각이 꽤나 유익했던 것이라면서 약간 자부심이 들기도 했다.
두고두고보면서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정리하는데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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