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정리19 울적한 마음에 맥주한캔 들고 망각행 열차탑승 오랜만의 근황이다. 사실 근황이라기보단 이제 정신을 차렸다랄까. 6월 이사를 하면서 이제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다짐하고 7월 흠뻑쇼로 열정 충전하는가 싶더니 처음으로 코로나 걸리고, 8월 내내 무기력으로 주춤했던게 쭉 이어지면서 어영부영 여차저차 추석연휴까지 지나고 보니 10월중순. 분명 무더위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던게 엊그제였던것 같은데 이제 천고마비의 계절, 완연한 가을이겠거니 하는 시원함을 넘어서 아침공기에 훌쩍이며 기모 후드티를 꺼낼 계절이라니ㅜ 요즘 이렇게 속절없이 지나간 시간에 비해 내가 이룬게 없단 생각이 들때마다 꽤나 울적하다. 우울은 아니고 "울적"이다. 매일 뭔가 잘못됐다는걸 인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렇다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퇴근길 맥주한캔으로 달래면서.. 2023. 10. 13. 여전히 늦게 쓰는 글또 8기 후기 이렇게 벌써 6개월이 흘러 글또 8기가 끝났다. 사실 글또 7부터 이번 8기까지 연달아 두번 연속으로 진행해봤는데, 글또 자체가 늘 발전되고 개선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글 쓰는걸 미리미리 하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마지막 글조차 부랴부랴 타임어택으로 쓰는 중이다.. 지난번에도 그랬던것처럼 글또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회고록을 쓸때면 처음에 글또를 시작했을때 썼던 글로 그때의 마음가짐을 다시 되돌아본다. https://pearlluck.tistory.com/772 심기일전, 글또 8기 시작! 지난 글또 7기에 이어서 이번 8기도 시작하게 되었다! https://pearlluck.tistory.com/767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7기 굉장히 뒤늦은 후기 지난 5월, 나는 글또 7기를 .. 2023. 7. 16. 2023 상반기 회고록.. (부제 : 어쩔수 없잖아) 조금은 이르지만 업무적으로, 멘탈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인 일상 부분으로 올해 상반기를 되돌아보려고 한다! 사실 이번 상반기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무리가 되어서 릴리즈가 되었다 그런데 성취감?만족감? 이 들기보다는 그냥 드디어 끝났네....(털석)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것 같다ㅜㅜ 왜 그랬나 한번 생각해봤는데, 두가지 이유가 있을것 같다. 첫번짼, 너무 길게 했다. 이 과제를 이렇게까지 오래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피드백받고 수정하고 하다보니 계속 속도가 붙지 않았다. 두번짼, 이거 하나만 했다. 심지어 하나만 하는데도 일정을 못맞추니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다 받았다.. 결국 오로지 하나의 과제만 보고 달려가는데, 이게 딜레이가 되면서 점점 쳐지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일할 맛이 안나는거.. 2023. 5. 20. 심기일전, 글또 8기 시작! 지난 글또 7기에 이어서 이번 8기도 시작하게 되었다! https://pearlluck.tistory.com/767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7기 굉장히 뒤늦은 후기 지난 5월, 나는 글또 7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글또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마음가짐을 적어두었다. https://pearlluck.tistory.com/753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7기 시작! 글또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 pearlluck.tistory.com 글또, 왜 또 참여하는가? 사실 지난 7기를 할때는 너무 자주 빠지는 바람에 예치금의 절반을 잃었다..ㅜㅜ 지난 한해 동안은 회사에 갓 들어온 신입으로써 본격적인 일을 한다기보단 우와~하면서 어깨너머로 보기만 한것 같다. 그러다보니 그러면 안되는데 나는 약간의 나태함과 지.. 2023. 2. 4.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7기 굉장히 뒤늦은 후기 지난 5월, 나는 글또 7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글또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마음가짐을 적어두었다. https://pearlluck.tistory.com/753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7기 시작! 글또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라는 슬로건을 가진 글쓰는 개발자 모임이다. 기수별로 운영이 되며, 이번 7기는 185명 정도의 개발자들이 같이 모여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이 된다. pearlluck.tistory.com 이번 글에서는 그때 작성했던 글을 기반으로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글또를 하면서 작성했던 글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는 이주에 한번씩 글을 작성해야하는 규칙이 있다. 몇번의 패스를 쓸 수 있지만, 이를 어길시 나의 보증금에서 차감이 된다. .. 2022. 11. 6. 2022 상반기 회고록.. (부제 : 굳이..? ) 한번 날라가서 다시 쓰는 상반기 회고록.. 이번 상반기를 업무적으로, 멘탈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인 일상으로 한번 되돌아보려고 한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말도안되게 더웠던 날씨와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 같았던 장마가 지나가고 있는듯하다. 입에 닳도록 말하는데도 안믿기지만 정말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다. 그래서 이럴수록 정신을 빠짝 차리고, 내가 뭐하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잘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필요하다. 안그러면 정말 아무생각 없이 흘러가는대로 살 것 같아서(안돼!!) 이렇게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는 글을 쓰기로 했다. 1. 업무적으로, "조금더 디테일을 챙기도록!" 우선 요즘 우리 어플을 대.개.편.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상반기 내내 이 업무를 하느라 조금 .. 2022. 7. 24.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7기 시작! 글또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라는 슬로건을 가진 글쓰는 개발자 모임이다. 기수별로 운영이 되며, 이번 7기는 185명 정도의 개발자들이 같이 모여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이 된다. https://www.notion.so/zzsza/ac5b18a482fb4df497d4e8257ad4d516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글또 페이지 👋 안녕하세요 :) www.notion.so 특히 이번 기수는 코로나가 괜찮아지는 시기이기도 해서 주기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커피챗도 예정되어 있다. 같이 글쓰는 개발자들끼리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데이터분석가, 데이터엔지니어까지 이런 데이터직군들도 많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2022. 5. 14. 첫 배포 후기... 서비스 회사에서 처음으로 배포를 했다.. 사실 별것도 아닌 배포이지만 나는 너무 떨렸다.. 내가 수정한 코드로 인해 우리 회사 서비스에, 우리 회사가 모으는 데이터가 바뀌는 것이이다. 라고 혼자만의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CI/CD 툴인 젠킨스를 써서 배포를 한다. 그리고 dev/stag/prd 환경이 있다. 그래서 테스트를 해보고 잘 된다 싶으면 이제 서비스단에 적용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보니 정말 간단하고 부담감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배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후..제발 성공해라...(간절)이였다. 그리고 깨달은게 2가지 있다 "테스트"의 중요성 로컬에서 테스트, staging에서 테스트, pro에서 테스트 정말 무한 테스트 궤도에 빠졌다. 그리고 어랏 분명 로컬에서 테스트 해봣을땐 .. 2022. 3. 22. ❤️🔥2021 돌아보기 - 데이터엔지니어에 대한 확신으로 결국 해냈다. 나는 매달 노션으로 월간회고록을 써왔기 때문에 내가 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볼수 있었다. 그리고 '잘한점'과 '못한점'을 분석해보고, 왜 성장했는지, 왜 개선해야하는지까지 생각해보았다. 1.잘한점은 아무래도 커리어적으로 데이터엔지니어 재취업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금까지 없었던 '여유'때문이고, 그 여유는 내가 하고싶은 일에 대한 믿음과 넘어져도 금방 일어날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인것 같다. 역시 한번 크게 넘어지고 나니까 일어날수 있는법도 알게 되고, 이렇게 성장하는게 아닐까 싶다. 2.못한점은 꾸준히 하지 못한점이다. 러닝을 하는 것도, 사진을 찍는것도, 블로그를 하는것도 다 잠깐 하다 말았다. 그 이유는 '귀찮음'. 그 나태지옥.. 2022. 1. 3. 이전 1 2 다음